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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아름다운 골프 코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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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장 드론 촬영, 가능한가? 태국 드론 촬영 규정과 주의사항

태국 드론 촬영 규정을 골퍼 입장에서 정리했습니다. NBTC·CAAT 이중 등록, 100만 바트 배상책임보험, 공항 9km 제한, 골프장 사전 허가까지 라운드 영상을 합법적으로 남기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The Chiang Mai Go Tours team30 Oct 202614분 분량

태국 골프장에서도 드론 촬영은 가능합니다. 다만 조건이 세 가지 있습니다. NBTC와 CAAT 두 기관에 모두 등록하고, 최소 100만 바트의 제3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골프장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최대 4만 바트 벌금이나 장비 압수까지 갈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한국 골프팀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 골퍼가 실제로 확인해야 할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태국에서 드론을 띄우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두 기관 등록, 배상책임보험, 비행 장소 허가. 이 세 가지가 기본입니다. 태국은 드론을 전파 기기이자 항공기로 함께 관리합니다. 그래서 전파 쪽은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항공 쪽은 민간항공청(CAAT)이 각각 맡습니다. 태국 관광청(TAT) 공식 드론 안내에도 한 곳만 등록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골프장은 사유지라서 국가 등록을 마쳤더라도 코스 운영 측이 거절하면 띄울 수 없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NBTC와 CAAT 등록은 어떻게 다른가요?

NBTC는 모든 드론, CAAT는 카메라가 달린 드론이 대상입니다. 라운드 촬영용 드론이라면 둘 다 해야 합니다. NBTC 등록은 무게나 용도와 상관없이 모든 드론에 적용되며 온라인 포털(anyregis.nbtc.go.th)에서 진행합니다. CAAT는 기체와 조종자를 등록하고 조종자 자격을 관리하는데, 예전 등록 사이트는 운영을 마쳤고 지금은 UAS 포털(uasportal.caat.or.th)로 일원화되었습니다. CAAT 드론 등록 안내 페이지에도 등록 창구가 이 포털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등록은 일정 기간 유효해서(현재 안내 기준 보통 2년) 한 번 해 두면 다음 시즌 골프 여행에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심사에 며칠이 걸릴 수 있으니 출발 2~3주 전에는 신청해 두시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구분NBTCCAAT
관할전파·기기 소유 등록기체·조종자 등록, 자격 관리
대상모든 드론 (무게 무관)카메라 탑재 드론, 2kg 이상 드론
창구anyregis.nbtc.go.thuasportal.caat.or.th
골프 촬영용 미니 드론필요카메라가 있으면 필요
태국 드론 등록 기관 비교.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포털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태국 관광청·CAAT 안내 기준)

보험은 어느 정도로 들어야 하나요?

제3자 배상책임 최소 100만 바트(한화로 대략 4천만 원 안팎)입니다. 태국 관광청 안내에 따르면 보험은 태국 현지에서 들어도 되고 해외에서 가입해도 됩니다. 한국 여행자보험의 일반 배상책임 특약은 드론 사고를 보장에서 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드론 전용 상품이나 드론 담보가 명시된 증권을 따로 준비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등록 서류에 첨부해야 하니 영문 증권을 미리 받아 두세요. 골프장에서는 사람과 카트, 클럽하우스 유리창이 늘 가까이 있어서 보험은 서류용 이상으로 실제로 중요합니다.

골프장 안에서도 바로 띄울 수 있나요?

아닙니다. 국가 등록과 별개로 골프장 운영 측 허가가 꼭 있어야 합니다. 코스는 사유지이고 앞뒤 팀 플레이어가 계속 지나가기 때문에 운영 측이 촬영 여부, 시간대, 허용 홀을 정합니다. 앞 팀 머리 위로 드론이 지나가면 민원이 들어오고, 마셜이 라운드 도중에 중단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코스에 따라 촬영 자체를 받지 않거나, 이른 아침 첫 티타임처럼 한산한 시간대에만 허용하기도 합니다. 저희는 예약 단계에서 코스에 촬영 가능 여부를 미리 문의하고, 허가가 나오면 앞뒤 팀 간격이 넉넉한 티타임으로 잡아 드립니다. 코스별 분위기와 위치는 치앙마이 골프장 안내에서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비행할 때 지켜야 할 거리와 시간은?

낮에만 띄우고, 사람과 건물에서 2kg 미만 기체는 30m, 2~25kg 기체는 50m 이상 떨어져야 합니다. 태국 관광청 안내에 따르면 야간 비행은 사전 서면 승인이 있어야 하고, 90m를 넘는 고도는 특수 운용으로 분류되어 별도 승인이 필요합니다. 골프장에서는 티잉 구역에 모인 동반자, 그린 주변 캐디, 이동 중인 카트가 모두 거리 기준에 들어갑니다. 실제로는 동반자 샷이 끝난 뒤 빈 페어웨이 위에서 짧게 찍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고, 코스 측도 이런 방식을 선호합니다. 촬영 시기도 결과물에 영향을 줍니다. 치앙마이는 보통 11월부터 2월까지 하늘이 맑고 시야가 좋은 반면, 3~4월에는 연무가 끼는 날이 많아 영상이 뿌옇게 나오기 쉽습니다.

치앙마이 공항 근처 코스는 따로 조심해야 하나요?

네. 공항 반경 9km 안에서는 사전 승인 없이 비행할 수 없습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구시가지 남서쪽에 바로 붙어 있어서, 시내와 가까운 지역은 상당 부분 이 반경에 걸칠 수 있습니다. 출발 전에 드론 앱 지도와 CAAT 포털 안내로 해당 코스가 반경 밖인지 꼭 확인하세요. 시내에서 떨어진 산자락 코스인 치앙마이 하이랜드처럼 경관이 좋은 곳은 영상 결과물도 좋지만, 그래도 코스 측 허가가 먼저입니다.

드론을 태국에 들고 갈 때 주의할 점은?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에 휴대하고, 등록 서류와 보험 증권은 바로 꺼낼 수 있게 챙기세요. 리튬 배터리는 대부분 항공사에서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고, 용량에 따라 개수 제한도 있으니 이용하는 항공사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기체는 골프백이 아니라 하드케이스에 따로 넣는 편이 파손 위험이 적습니다. 현지에서 경찰이나 코스 직원이 확인을 요청하면 NBTC 등록증, CAAT 등록 번호, 영문 보험 증권 세 가지를 바로 보여 줄 수 있게 휴대폰에 저장해 두세요. 한낮 카트 안은 꽤 뜨거워지니 배터리를 햇볕에 오래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골프 여행 중 드론 촬영 일정은 어떻게 짜면 좋나요?

등록은 출발 전에 끝내 두고, 촬영은 허가가 확인된 코스 한 곳에서 한 라운드로 몰아서 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라운드마다 드론을 들고 다니면 짐과 신경 쓸 일이 늘고 진행 속도도 느려집니다. 경관이 가장 좋은 코스의 하루를 촬영일로 정하고, 나머지 라운드는 플레이에 집중하는 방식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동 동선도 함께 고려하면 좋습니다. 시내 호텔에서 산자락 코스까지는 보통 차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니, 촬영일은 이른 티타임으로 잡고 오후는 쉬는 일정이 무난합니다. 짧은 일정이라면 위켄드 워리어 3박 패키지에 촬영 라운드 하루를 넣는 구성도 가능합니다. 시즌과 동선 이야기는 치앙마이 여행 가이드에서 이어서 다룹니다.

예약할 때 촬영 요청은 어떻게 하나요?

견적 요청 시 "드론 촬영 희망"이라고 적어 주시면, 코스 허가 가능 여부까지 확인해서 한국어로 답변드립니다. 저희 전 포함 패키지는 그린피·캐디·카트·팁·호텔·전용 기사를 한 번에 묶은 정찰제라, 현장에서 라운드마다 따로 정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별로 코스에 연락하면 촬영 허가를 묻는 단계부터 언어 장벽에 막히기 쉬운데, 저희는 현지 운영팀이 코스와 직접 소통합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카드 보증금 결제로 예약을 확정하고, 촬영 조건도 출발 전에 정리해서 알려 드립니다. 궁금한 점은 치앙마이 골프 예약 상담에서 먼저 물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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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tly asked questions

태국에서 작은 미니 드론도 등록해야 하나요?

네. 태국 관광청 안내에 따르면 모든 드론은 무게와 용도에 상관없이 NBTC 등록이 필요하고, 카메라가 달린 드론은 CAAT 등록도 해야 합니다. 250g 미만 미니 드론이라도 카메라가 있으면 두 곳 모두 등록 대상입니다.

골프장에서 드론을 띄우려면 누구 허가를 받아야 하나요?

국가 등록과 별개로 골프장 측 사전 허가가 필요합니다. 골프장은 사유지라 운영 측이 촬영 가능 여부, 시간대, 홀을 정합니다. 저희는 예약할 때 코스에 미리 문의해서 가능 여부를 한국어로 알려 드립니다.

드론 보험은 한국에서 든 것도 인정되나요?

태국 관광청 안내에 따르면 최소 100만 바트 이상의 제3자 배상책임보험이 필요하고, 태국 현지와 해외 중 어느 쪽에서 가입해도 됩니다. 등록 서류에 첨부할 수 있도록 영문 증권을 미리 받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등록 없이 드론을 띄우면 어떻게 되나요?

CAAT 고시를 위반하면 최대 1년 징역이나 최대 4만 바트 벌금, 또는 둘 다 받을 수 있고 장비를 압수당할 수도 있습니다. 골프장에서 적발되면 라운드가 중단될 수도 있으니 등록 없이는 아예 띄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드론 대신 라운드 영상을 남길 방법이 있나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폰 짐벌이나 카트에 거치하는 액션캠입니다. 따로 등록할 필요가 없고, 캐디에게 스윙 영상을 부탁하면 대부분 흔쾌히 찍어 줍니다. 클럽하우스나 페어웨이 기념사진도 캐디에게 맡기는 게 가장 깔끔합니다.

작성자

The Chiang Mai Go Tours team

Locally-owned tour operator

Locally-owned and run from Chiang Mai. We've booked Northern Thailand trips for travellers since 2014 — every elephant camp, temple guide, jungle driver and cooking-class host on our roster has been visited in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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